엑셀 함수 사용법
- VLOOKUP은 찾을 값이 표의 맨 왼쪽 열에 있어야 동작합니다. 오른쪽 값으로는 못 찾습니다.
- #N/A는 값이 없을 때, #REF!는 열 번호가 표 범위를 벗어났을 때 자주 납니다.
- 네 번째 인수는 거의 항상 FALSE(정확히 일치)로 둡니다.
- SUMIF에서 범위를 아래로 복사할 땐 $로 고정해야 결과가 어긋나지 않습니다.
VLOOKUP 기본 구조부터
VLOOKUP은 인수가 네 개입니다. =VLOOKUP(찾을값, 표범위, 가져올열번호, 일치방식) 순서죠. 예를 들어 사번으로 이름을 찾는다면 =VLOOKUP(A2, $E$2:$G$50, 2, FALSE)처럼 씁니다. 여기서 2는 표범위의 두 번째 열을 뜻하지, 시트 전체의 B열이 아닙니다. 이 부분을 헷갈리는 분이 꽤 많습니다.
왜 자꾸 #N/A가 뜰까
가장 흔한 원인은 찾을 값과 표의 값이 미묘하게 다른 경우입니다. 한쪽은 숫자 1001, 다른 쪽은 텍스트 "1001"로 저장돼 있으면 사람 눈엔 같아 보여도 엑셀은 다르게 봅니다. 셀 왼쪽 위에 초록색 삼각형이 있으면 텍스트로 저장된 숫자라는 신호입니다. 앞뒤 공백도 범인이 되곤 합니다. TRIM 함수로 정리하거나, 양쪽 데이터 형식을 맞춰주면 대부분 해결됩니다.
찾을 값은 맨 왼쪽 열에
VLOOKUP은 표범위의 첫 열을 기준으로만 검색합니다. 가격표에서 상품명으로 코드를 찾고 싶은데 코드가 왼쪽, 상품명이 오른쪽에 있으면 그대로는 안 됩니다. 이럴 땐 열 순서를 바꾸거나 INDEX·MATCH 조합을 쓰는 편이 낫습니다. 최신 버전이면 XLOOKUP이 이 제약에서 자유롭습니다.
SUMIF, 조건 맞는 값만 더하기
SUMIF는 =SUMIF(조건범위, 조건, 합계범위) 구조입니다. 부서별 급여 합을 구한다면 =SUMIF($B$2:$B$100, "영업팀", $C$2:$C$100) 식이죠. 조건이 두 개 이상이면 SUMIFS로 넘어갑니다. 인수 순서가 SUMIF와 반대로 합계범위가 맨 앞에 온다는 점만 주의하면 됩니다.
$ 빠뜨리면 생기는 일
가장 자주 나오는 실수가 범위 고정을 안 하는 것입니다. 아래로 수식을 복사하면 범위도 한 칸씩 같이 내려가서, 마지막 행쯤엔 엉뚱한 구간만 더하게 됩니다. F4 키를 누르면 $E$2처럼 절대참조로 바뀝니다. 아래는 자주 보는 오류를 정리한 표입니다.
| 증상 | 원인 | 점검 포인트 |
|---|---|---|
| #N/A | 값을 못 찾음 | 형식 불일치, 공백, 오타 |
| #REF! | 열 번호 초과 | 표 열 수보다 큰 번호 지정 |
| 결과가 점점 어긋남 | 범위 미고정 | F4로 절대참조 적용 |
숫자 다루는 일이 잦다면
급여나 정산 표를 자주 만진다면 계산 과정 자체를 자동화한 도구도 같이 보면 편합니다. 세전 금액으로 실수령을 가늠할 땐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가 빠르고, 회사를 옮길 때는 퇴직금 계산으로 대략을 잡아둘 수 있습니다. 표 안의 사진이나 문서를 정리할 일이 생기면 이미지 텍스트 추출로 캡처 속 숫자를 옮겨오는 방법도 있습니다.
정리하며
VLOOKUP과 SUMIF에서 막히는 지점은 대체로 비슷합니다. 값을 못 찾는 형식 문제, 범위 고정을 빠뜨린 복사 문제 두 가지가 절반 이상입니다. 오류 코드가 무엇을 뜻하는지만 알아도 원인을 좁히기 한결 쉬워집니다. 작은 표로 먼저 연습해 본 뒤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.